직접 만든 장치로 뚜껑에 쇠구슬을 되풀이해 떨어뜨렸습니다. 충격을 준 콜라는 기체 방출량이 최대 약 27% 줄었습니다. 다만 1분 10초(21회)가 지나면 오히려 충격을 준 콜라에서 기체가 더 많이 빠져나왔습니다.
충격 → 최대 약 27% 감소
탐구 프로젝트 ·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 (물리) · 청주고등학교 장려상
충격과 진동에 따른 이산화탄소의 방출량 변화에 대한 탐구
흔든 콜라는 뚜껑을 따는 순간 거품이 솟구칩니다. 그런데 뚜껑을 몇 번 두드린 뒤 따면 괜찮다는 말이 있습니다. 정말 그럴까요? 이 탐구는 세게 흔든 콜라의 뚜껑에 쇠구슬로 충격을 주거나 옆면에 스피커로 진동을 준 뒤, 뚜껑을 열기 전과 후의 질량을 재서 빠져나간 기체의 양을 같은 시간 그냥 둔 콜라와 비교했습니다. 충격과 진동은 기체 방출량을 각각 최대 약 27%, 23% 줄였고, 그 까닭을 흔들 때 생긴 작은 기포가 핵이 되어 기체를 끌어내는 핵화 현상으로 설명했습니다.
실온에 둔 500 mL 콜라를 5초 동안 세게 흔들고, 충격이나 진동을 준 다음 뚜껑을 땄습니다. 바람을 막는 수조 안의 저울로 뚜껑을 따기 전과 딴 뒤의 질량을 재서, 빠져나간 기체의 질량이 콜라 질량의 몇 %인지 구했습니다.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같은 시간 기다린 콜라를 대조군으로 두었습니다.
직접 만든 장치로 뚜껑에 쇠구슬을 되풀이해 떨어뜨렸습니다. 충격을 준 콜라는 기체 방출량이 최대 약 27% 줄었습니다. 다만 1분 10초(21회)가 지나면 오히려 충격을 준 콜라에서 기체가 더 많이 빠져나왔습니다.
충격 → 최대 약 27% 감소
콜라 옆면에 진동 스피커를 붙이고 진동을 준 시간을 바꿔 가며 쟀습니다. 진동을 준 콜라는 기체 방출량이 최대 약 23% 줄었고, 60초가 지나면 그냥 둔 콜라보다 기체가 더 많이 빠져나왔습니다.
진동 → 최대 약 23% 감소
흔들면 콜라 속에 작은 기포가 많이 생기고, 뚜껑을 열면 이 기포가 핵이 되어 녹아 있던 이산화탄소가 한꺼번에 빠져나옵니다(핵화 현상). 충격과 진동은 이 기포를 떼어 냅니다. 투명한 사이다를 흔든 뒤 초음파를 2초 주자 벽에 붙은 기포가 거의 사라지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.
기포(핵) 제거 → 핵화 억제
속설은 맞았다, 다만 적당히
흔든 콜라에 충격이나 진동을 주면 뚜껑을 딸 때 빠져나가는 기체가 줄어듭니다. 그러나 너무 오래 두드리거나 진동을 주면 오히려 더 많이 빠져나옵니다.
핵화 현상과 초음파
콜라가 터지고 기체가 빠져나오는 것은 핵화 현상과 깊이 관련되어 있고, 초음파로 핵화 현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. 물의 전기분해처럼 기포가 생겨 효율이 떨어지는 반응에서 초음파로 기포를 떼어 내 효율을 높이는 데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았습니다.
작품설명서·요약서·지도논문은 대회에 낸 개인정보 삭제본입니다.